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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동반자 인터뷰} 01. 대박통신 김경섭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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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16.12.29 17:33 12,1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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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희망재단의 동반자를 만나다. 첫 번째 만남, 대박통신 김경섭님 인터뷰 동안 겸손한 마음으로 따뜻하게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경섭님께 감사드립니다.  김경섭님께서는 본오동의 각골로에 위치한 대박통신에서 대표로 휴대폰 판매업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저희 안산희망재단 사업에 늘 관심을 갖고 매월 후원금으로 응원도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모친의 지인이신 전예숙(은하수 사우나 관리이사)님의 소개로 알게 되셔서 안산희망재단과 인연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도 많으시고, 사회에서 소외되는 계층들을 바라보는 관심의 눈이 넓으셔서 저희와 인연이 되신 것 같습니다.  김경섭님은 어린 시절 어렵게 생활을 하셨다고 합니다. 지금도 부자라고 할 만큼 넉넉한 생활은 아니어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살게 되었다고 기뻐하셨습니다. 기부를 할 때에는 기부를 한 것 보다 더 큰 수입이 생기기도 하고, 더 큰 기쁜 일이 생기기도 해서 기부는 늘 즐겁고 기적 같은 일을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이웃에 대한 관심도 많으셨는데요,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에 대한 애정이 많으셨습니다.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정책이 최소한의 것만 해결해주려는 소극적인 정책이어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회에서 노숙인들 식사봉사 하는 활동도 하시는데, 시간이 안 되는 경우에는 재정적으로라도 참여를 해주시고 계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이 타인으로 인한 통신요금으로 불이익을 당하실 때도 도움을 주신다고 하시니 어려운 이웃을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에 있는 이웃의 가까이 계신 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안산희망재단이 해야 할 일로 낮은 곳에 있는 이웃과, 배움이 부족한 이웃, 어려움에 있는 이웃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매개체로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면서 가까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리고, 대박통신가게를 찾아오시는 손님들의 마음이 모인 모금함도 전달받았습니다. 마음과 손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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