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조차 녹여버린

따뜻한 기운이 가득~~

안산의 그룹홈(대안가정) 친구들의 자립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

이번 12월에는 좀더 푸짐하게 마련이 되었습니다.

우리 지역 청년의 재능기부 기타연주,

그룹홈 친구들의 깜찍하고 발랄한 율동과

아이들의 손도장으로 만들어낸 희망나무!!

거기에 작은 답례로 희망재단에서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독립이라는, 자립이라는 엄청난 사건 앞에

의연한 아이들이 오히려 안쓰럽게만 느껴집니다.

지역의 어른들이 함께 모여

기댈 언덕이 되어보고자 합니다.

다음 달에도 도깨비 잔치는 계속 됩니다.

지난 한해 함께 해주신 기부자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