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망배달부입니다 !

2021년 12월 21일,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으로 「희망」 배달 다녀왔습니다.

'희망배달 시즌2'의 여덟 번째 배달의 주인공은 김○임님 입니다.

김○임님은 탈북민으로 통일부 하나원 수료 후 16년 동안 안산에서 거주하고 계십니다.

탈북과정에서 겪은 고통으로 몸과 마음에 상처가 깊게 자리잡아 있습니다.

10년도 넘게 지났지만 여전히 아픔과 외로움 속에 몸부림 치고 계시는 김○인님은

5년 전부터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생활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폐암 진단을 받아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는 안타까운 상황도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병원비, 약값을 충당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워 음식을 사먹는 등의 소소한 지출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입니다.

이에 8호 희망배달 주인공 김○임님께 다온상품권을 전달하였습니다.

김○임님께서는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들을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굳은 다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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