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망배달부입니다!

2021년 12월 22일,

안산시 단원구 와동으로 「희망」 배달 다녀왔습니다.

'희망배달 시즌2'의 아홉 번째 배달의 주인공은 최○옥님 입니다.

최○옥님은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경제활동을 꾸준히 이어오셨습니다.

1년 전 다리를 수술하게 되며 경제활동이 모두 중단되었고 현재는 생계 유지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게다가 심한 두통으로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연세가 많아 수술이 어려워 증상은 호전되지 못한 채 그저 약으로 견디는 실정입니다.

밖에서 공기라도 쐬면 좋겠지만, 다리 통증과 두통으로 바깥 외출이 어려워 집에만 누워 계십니다.

또한 매연이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집안 환경 탓에 환기도 시키지 못하여 더욱 심한 두통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9호 희망배달 주인공 최○옥님께 공기청정기를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최○옥님과 사연을 신청해주신 천☆옥님에게는 서로를 가족처럼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 더욱 의미있었던 희망배달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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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두통으로 고통을 호소하던 최○옥님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신

'신청자 천☆옥'님,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담아 사연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