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온 고려인동포로서 부부와 딸이 함께 생할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적으로 엄청난 비 피해를 남긴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월세로 살고 있어 집주인이 보상해줘야 하지만 그건 쉽지 않습니다.

 민사소송에 따른 비용조차 감당할 수 없습니다. 

어려움을 겪은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감사의 말씀을 여러차례 건네는 

박○○○○나씨께 희망배달이 작은 위로가 되어드렸습니다. 

이주민시민연대협동조합 최○수님,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담아 사연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