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3일,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으로 「희망」 배달 다녀왔습니다.

'희망배달 시즌2'의 여섯 번째 배달의 주인공은 최○우 가정 입니다.

최○우군은 다문화가정 학생으로 현재 어머니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국말을 하지 못하시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는 경제 활동을 못하고 계셔,

어머니가 홀로 생계를 꾸리고 있으나 4인 가족이 생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특히 집 안 바퀴벌레로 일상생활의 전반적인 부분과 더불어 위생 부분에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6호 희망배달의 주인공인 최○우 가정에게 '바퀴벌레 방역'을 지원해드렸습니다.

여러 차례에 거쳐 박멸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당일 1차를 시작으로 추후 2~3차례 더 지원 될 예정입니다.

또한 안산시민 분들의 따뜻한 물품 지원으로 생필품과 이불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인터뷰 중 최○우군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이제 벌레 없을 거 같아요" 수줍에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방역 작업 이후 6호 최○우 가정에 방역을

자신의 재능기부로 지원하고 싶다며

하늘방역 사장님께서 먼저 연락을 주셨습니다.

뜻 밖의 선물이 되어주신 하늘방역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집 안 바퀴벌레로 힘든 생활을 하던 최○우 가정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신

'신청자 이☆리'님,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담아 사연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