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로 더욱 힘든 상황 가운데 맞이한 이번 크리스마스에 거리는 두지만 마음만은 가까이하고 싶어 준비한 나눔 사업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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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 나서서 준비한 이번 크리스마스 나눔 활동은 본래 내년 추진해온 고려인.이주민 어린이들의 겨울놀이 체험 사업인데요.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모일 수 있는 활동이 불가능해 고려인. 이주민어린이들도 갑갑한 겨울을 맞이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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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산의 이주민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레임과 가쁨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산타'를 준비하였는대요. 4.16세월호가족협의회와 청소년열정공간99도씨 그리고 안산희망재단이 함께 하였습니다.

안산의 250명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장갑과 과자선물셋트가 전달되었습니다.
함께하는 마음, 나눔은 어려움속에서 더욱 큰 빛을 발합니다.
안산에서 성장하는 고려인,이주민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