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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신아일보)22.10.05 안산시, 2022년도 ‘제36회 안산시문화상과 제33회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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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2.10.05 10:05 4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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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역문화와 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2년도 ‘제36회 안산시문화상과 제33회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시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학술 허선영 ▶예술 성정선 ▶교육 임운영 ▶지역사회개발 정병만 ▶체육 박희수 씨 등 5개 부문의 안산문화상 5명과 최용신봉사상 양옥 씨를 선정했다. 
안산시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허선영(51)안산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는 ‘18세기 예술사와 안산의 콘텐츠 개발-단원15학사와 김홍도를 중심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안산시 역사문화와 생태관광 연구’를 수행하는 등 지역 학술 발전에 기여했다. 

 예술 부문 성정선(68)안산연극협회 전 지부장은 30여 년 동안 안산에서 다양한 연극작품에 참여하고 지역예술인을 양성해 왔으며, 대표를 맡은 ‘극단 예지촌’이 올해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본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연극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해 후배 연극인들의 귀감이 된다.

 교육 부문 수상자 임운영(54)경일관광고 교사는 안산시 학생부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선도하고, 청소년 정책 제안과 청소년 교육활동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안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개발 부문 정병만(48)씨는 (재)안산희망재단 부이사장을 맡아 지속적인 후원활동과 경계선 지적기능 아동·청소년을 위한 그룹홈 설립 등 취약계층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왔다.

 체육 부문 수상자는 박희수(61)안산시태권도협회장으로 우수 선수 발굴과 지도·육성에 헌신해 안산 태권도 선수들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체육 발전에 공헌했다.

 최용신봉사상 수상자인 양옥(61)안산시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수재민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 세탁봉사 들을 펼쳐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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