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의 선도기업인 ㈜오애니(대표이사 권민준)가 28일 안산희망재단에 마스크 6천 여장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오애니와 함께 기부에 동참한 기업은 ㈜세미아이엔디 문장진대표와 ㈜메디칼코리아 조재영 대표로 2D·3D마스크, 덴탈마스크 등 코로나 19예방을 위한 이웃사랑이 담긴 마스크 4종이 안산희망재단에 전달됐다.



28일 안산희망재단 교육실에서 열린 기부식 행사에는 ㈜오애니 권민준 대표, ㈜세미아이엔디 문장진 대표, ㈜메디칼코리아 조재영 대표, 대림엘엔디 김은호 대표, 국회의정저널 조영길 편집위원장, ㈜건건마스크사 고재헌 대표, ㈜앰가 문현 대표, 아이지엠아이 전영순 대표, ㈜봄날에 이현찬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안산희망재단 이천환 이사장이 참석해 감사를 표했다.

㈜오애니 권민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요즘 마스크를 제조하는 여러 중소기업들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이렇게 나눔의 뜻을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산희망재단 이천환 이사장은 “코로나로 다들 어려우신 와중에도 이렇게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단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고비를 함께 이겨내자는 소중한 뜻이 담겨 있기에 전달받는 이웃에게도 굉장히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애니는 마스크 제조 및 성장가치가 있는 엘리베이터용 버튼 살균기 사업 등을 추진하는 업체이며 K-방역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부 외에도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 꾸준히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출처 : 경기연합신문(㈜오애니, 안산희망재단에 마스크 6천 여장 기부 ‘솔선’ < 경기남부 < 경기지역소식 < 기사본문 - 경기연합신문 (gy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