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언론보도

(경기연합신문)22.7.11 안산위기아동청소년 지원 위한 '희망콘서트'성황리 개최

profile_image
관리자
2022.07.22 10:24 606 0

본문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전석 매진… 인순이 등 다채로운 공연 구성

지난 7일 안산의 민간공익재단인 안산희망재단(이천환 이사장)은 오후 7시30분부터 약 100여분간에 걸쳐 안산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안산 위기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희망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희망콘서트는 안산희망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준비된 특별 모금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안산의 위기아동청소년 문제의 실태를 알리고 관심을 모은다."라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앞서 20여 일 동안 사전 예매가 진행된 희망콘서트는 달맞이 극장 640여 석이 모두 매진되었고, 당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만석에 가까운 자리를 채워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러한 희망콘서트는 다채로운 장르와 개성 있는 아티스틀들의 무대로 꾸며졌으며, 인순이, 아카펠라 남성중창단 퀸스틸러, 소프라노 지수민, 재즈밴드 조남혁쿼텟, 재즈보컬 난아진 등의 무대로 구성되었다.

또힌 인순이는 잠시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순서를 가지며, 문화중심 특성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를 운영해오는 가운데 느낀 보람과 어려움에 대한 소회를 전했고, "안산희망재단 또한 지역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속에서 더욱 성장 할 수 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안산시민들뿐만 아니라 민선 8기 시장으로 당선되어 7월 임기를 시작한 이민근 안산시장도 직접 사전 예매를 진행한 뒤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아울러 국회 보건복지 위원회에서 활약한 단원 갑 고영인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관람하였으며, 4선의 박은경 시의회 전 의장과 초선인 김유숙 시의원도 함께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희망콘서트를 총괄한 안산희망재단의 정병만 부이사장은 "10년이 된 안산희망재단을 아직 많은 시민 분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 항상 아쉽게 생각해왔다."라며 "안산희망재단과 안산의 위기아동청소년 문제를 풀고자하는 열의와 진정성을 시민분들에게 보여주고자 규모 있는 콘서트를 준비하였는데 기대한대로 많은 참여와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희망콘서트는 공연수익금 전액이 위기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금에 기부될 것"임을 강조하며 "적시적소에 투명한 배분으로 그 성과를 계속 알리겠다.", "앞으로도 안산희망재단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희망재단은 10주년을 맞아 기획력이 강화된 모금사업과 배분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의 민간모금단체 및 공익재단으로서의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