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회복 및 생명·안전도시 안산 만들기 4.16 총화사업 지원'을 위한 <기억·연대·변화 3년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과 기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당일 전달된 '작은영웅기금'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故정차웅군의 유가족 분들께서 희망을 전달해달라는 뜻을 담아 2017년도에 기부해주신 기부금으로 조성되었습니다.

4.16안산시민연대에서 추진하는 <기억·연대·변화 3년 프로젝트>의 3년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이 날 전달된 기금은 첫 시작 '기억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라 합니다.

이에 본 재단에서는 올해를 시작으로 '22년도 연대프로젝트', '23년도 변화프로젝트'에 각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4.16 분야의 공익단체 활동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체감을 갖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안산희망재단은 민간공익재단으로써 4.16안산시민연대에 안산 내 4.16 관련 단체들의 활동과 연대를 지원하는 '4.16총화 사업'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기금을 통해 4.16안산시민연대를 중심으로 4.16 분야 그룹들 간의 연대 강화 및 자립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4.16활동 협의체가 구성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안산희망재단은 4.16안산시민조례의 실효적 증진과 조직의 연대강화 등 지역공익생태계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