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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15.02.27) 제4차 정기총회 및 사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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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15.04.07 10:49 12,5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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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5. 2. 27. 오후5시
● 장소 : 플래너
<  제4차 2015년도 정기총회 > 및
 < 2014년 사업보고회 "괜찮아 희망이야" >
안산희망재단은 2014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기부문화의 확산 및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약속과 시작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014년 안산희망재단은 년간 3,800여명의 안산시민 및 기업들이 기부에 참여,
총 6억2천7,853,477원의 모금과 5천1백585,940원의 물품 기부를 받아 안산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에 배분함으로써 ‘희망’의 불씨를 만드는데 함께해왔다.
사업보고회 ‘괜찮아 희망이야’는 지난 한해동안 사회경제적 어려움, 특히 4.16 세월호 참사로 인한 지역사회의 많은 미래와 희망을 잃어야 했던 안산시민들 서로의 힘겨움과 아픔을 ‘희망’으로 감싸 안고자 했던 활동들을 나누며, 서로의 어깨를 토닥여 주는 시간이 되었다.
2012년 안산희망재단이 발족하면서 지속적으로 기부해주신 ‘희망1004’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희망재단이 2014년 지원했던 사업 중, 안산시 교육청 교육복지 멘토링 지원사업의 축하공연과 사례발표, 고려인 한글야학 ‘너머’의 희망재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은 “괜찮아 희망이야‘ 행사의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님이 참석하여, 지역재단으로 성장해가는 희망재단에 격려와 축하의 말씀을 나누어 주셨다. 안산시청 복지정책과 박경혜 계장은 이웃과 이웃이 만들어 가는 사회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희망재단과 파트너십을 높일 것에 대한 기대를 전해주었고, 부천희망재단은 지역재단으로서 지역사회 필요에 기반한 공익적 기금활동을 전개할 것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
안산희망재단 이천환 이사장(한사랑병원 원장)은 춥고 배고팠던 시절에도 감 수확을 하며 나무꼭대기 ‘감’ 하나 까치밥을 남겨두었던 옛 어른들의 나눔의 지혜를 담아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5년에도 안산희망재단의 “희망만들기” 분투는 계속될 것을 다짐하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격려, 그리고 무엇보다 작지만 따뜻한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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