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세월호 이야기》가 한 권 판매될 때마다 작가 인세 전액과 정가의 10%, 총 2,400원이 세월호 참사 추모사업을 하는 '안산희망재단’에 기부됩니다.
글 한뼘작가들 그림 김기숙 펴낸곳 별숲 페이지 88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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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네가 벗어 놓고 간 옷에서/ 너의 냄새에서 그리움 모아/ 밤마다 네가 찾아간 별 찾을게’ -<지금 어느 별 여행 중이니?> 김바다 글, 박한별 그림 (24쪽)
‘이제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괜찮아요.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새로 알게 된 사람들까지 여기 다 있어요./ 아팠던 기억 무서웠던 기억은 두고, 좋았던 기억 사랑했던 기억만 가져갈게요.’ -<하늘에서 온 편지> 오시은 글, 박희경 그림 (33쪽)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지 백 일이 지났어요./ 아직도 아이들이 남아 있어요./ 잠이 와요. 눈이 감겨요./ 하지만 눈을 감을 수가 없어요./ 사람들 기억 속에서 아이들이 잊힐까 봐 두려워요. ‘아이들이 모두 부모님 곁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제발 아이들을 잊지 말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간절하게 외쳐요. 누군가 내 목소리를 듣고 있을까요?’ - <마지막 소원> 김리리 글, 안효순 그림 (4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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