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반가운 설명절을 코앞에 둔 요즘 코로나가 변이를 거듭해 '오 미 크 론' 이란 우세종으로 1만명이 넘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지칠대로 지친 모두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요즘인데요. 이 좋지않은 상황이 빠르게 끝을 맺는 날을 기대하며 우리의 소중한 삶에 늘 부푼 기대감을 불어넣고 또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타인의 아픔에도 더욱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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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코로나로 돌아가서... 보건소에 위치한 검진소에는 한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이면 늘 긴 줄이 늘어서서 코로나검진을 기다리는 시민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혹여나 걸렸을까.. 내가 걸렸으면 가족과 동료에게 어떻해하나..여러가지 생각들로 그 기다림의 시간은 불안과 초조한 상태일텐데요.

추운 겨울날씨에 기다리는 마음이 더욱 추워지지 않도록 안산의 청년들이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희망재단에 제안해왔습니다. 이름하여 [ 마 음 난 로] 초조한마음과 추운 몸을 달래주는 팥으로 된 친환경 손난로주머니를 나눠주는 일종의 봉사활동인데요. 서로를 향한 토닥토닥 응원하는 마음이 어느때보다 절실한 이 때에 의미있는 청년들의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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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스피커 '안산소식'이 함께 도와주고 있는 마음난로는 시작전 시민분들의 마음을 모아보고자 모금도 한시적으로 열어보았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마음난로]가 차질없이 준비할 수있을 만큼의 모금이 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시민기부자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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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음 난 로 시민참여 기부자 ]

방*옥 우*정 안*현 홍*영 정*솜 김*아 이* 한*경 박*래 김*진 조*은 김*석 윤*람

무명1 (주)더블유알에스

모금총액 3,08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