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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안산뉴스)2019년 11월 6일 안산희망재단, 청소년 위한 기부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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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0.05.26 12:27 1,39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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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희망재단,청소년 위한 기부골프대회 성료

   

내년 사용할 사업비 3천만원 모금
 

사단법인 안산희망재단(이사장 이천환)이 제일CC에서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 우리가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두 번째 ‘희망홀인원 기부골프대회’를 31일 가졌다.

지역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자립지원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린 기부골프대회는 공단 기업인을 비롯 의료인, 동문회, 금융인 등 24팀 96명의 다양한 기부자들이 참여했다.

기부골프대회는 티업을 시작으로 5시간여 동안 참가자들 간 운동을 통해 교류와 친목을 다졌고 경기 후 오찬과 기념행사를 통해 기금 사용 등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천환 이사장은 “안산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이 많다. 정부와 안산시가 모두 해결할 수 없는 사각지대를 안산희망재단이 찾아 지원하고 있다. 기부골프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이 참가 자체만으로도 사각지대의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하는 선한 일이다.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기부골프대회 한 참가자는 “기부골프대회 참가 전까지 안산희망재단이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몰랐지만 지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소중한 기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안산희망재단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번 기부골프대회를 통해 참가비에 포함된 기부금을 포함 공단 기업과 은행, 병원, 다양한 직능기관단체 등의 후원으로 총 3천여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최옥련 희망재단 기획위원장은 1천만 원을 기부해 많은 분들로부터 격려를 받았다.

최옥련 기획위원장은 “행사 중도에 일정 변경 등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희망재단 이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참가팀들의 이해와 협조로 한 팀의 공석도 없이 24팀 전체가 함께 기부골프대회를 치를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하다. 당초 모금목표인 3천만 원을 달성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의미 있는 지원 사업을 할 수 있게 돼 모든 분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낀다. 참가해주신 기부자를 비롯 후원해 주신 모든 기업과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내년에 2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디딤씨앗통장 적립 지원 사업은 물론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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