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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투데이안산) 2021.11.13 안산희망재단, 고려인.이주민에 재미기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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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11.18 12:02 9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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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의 민간공익재단이자 지저기부금단체인 안산희망재단(이사장 이천환)은 3일 안산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고려인과 이주민 등 안산공동체를 위한 '재미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아빠와 함께 살기 위해 러시아에서 안산으로 이주했으나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아빠가 일을 가고 나면 하루 종일 혼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김안나 고려인 아동과 이주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지구인 정류장 정은주 사무국장, 여성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사)안산여성노동자회에 각각 기금을 전달했다.

재미기금은 ㈜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 KCS(대표 김종천)가 문화적 차별이 없는 공동체를 소망하고 이에 헌신하는 이들이 재밌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성한 기금으로 안산희망재단을 통해 정기적으로 새로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희망재단 이천환 이사장은 "연고 기업이 지역사회를 살피고 지원한다는 점은 규모에 좌우하지 않는 필수 경영가치"라며 "이러한 가치들이 안산 지역사회에 도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안산희망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 KCS는 2019년 12월에 설립되어, 불안정한 지위로 한국에 사는 고려인 동포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주로 대기 중 각종 오염 물질을 포집하는 뛰어난 품질의 에어필터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출처] [투데이안산]안산희망재단, 고려인,이주민에 재미기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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